요즘 프로젝트 문서 작성을 주로 하는 바람에 글을 쓸 밑천이 없었네요 ㅎㅎ
이런 얕은 내공이라구...
오늘은 그동안 궁금했던 "왜 SQL Server 는 primary key가 clustered index 인데, PostgreSQL, MySQL 등은 clustered index 가 아닌가?" 에 대해 그냥 RDBMS 마다 속 사정이 있겠지... 하고 넘어갔었는데, hibernate 로 매핑을 수행하던 도중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구글링을 해 봤습니다...
이런 논의가 hibernate 에서도 진행되었었네요...
원문( https://hibernate.onjira.com/browse/HHH-3305 ) 을 보면, Clustered Index 자체가 성능이 좋긴 하고, SQL Server 는 Primary Key가 기본으로 Clustered Index 지만
1. 다른 DB들은 Primary Key가 Clustered Index 가 아니다.
2. 유지 관리에 애로점이 있다.
3. SQL Server 는 DBA 기술이 없는 작은 조직에 초점이 맞춰져있다.
4. Clustered Index 를 삭제하고자 할때에는 부가적인 작업이 필요하다.
흠 이런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지만, SQL Server 는 hiberante mapping test 시에 association으 변경 될 때 drop 시 실패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. oracle, postgresql은 괜찮구요. 물론 drop cascade 를 지원하기 때문이기도 하구요...
그동안 습관적으로 Primary Key는 Clustered Index 여야만 해!!! 라는 고정관념을 깨게 되었습니다.
뭐 꼭 필요하다면, DBA 가 튜닝 단계에서 적용해주는게 합당하겠죠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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